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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정부, 철강·석유화학 1만여명 대상 업무개시명령 즉시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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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6천여명·석유화학 4천500명 추정…오후부터 현장조사

추경호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시 강력한 형사고발·행정처분"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는 8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이 의결되자 곧바로 철강·석유화학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집행에 돌입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당장 오늘부터 운송 현황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해 업무개시명령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