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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국방수권법 합의안 "주한미군 2만 8천...韓 확장억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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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국방 예산 담은 국방수권법 합의안 도출

주한미군 2만8천5백 명 유지 명시…예산 반영

"모든 방어역량 가용해 한국에 확장억지 제공"

백악관 NSC "北 위협에 대응 한일 방어능력 지속"

[앵커]
미국 의회가 국방·안보 예산을 담은 내년도 국방수권법 합의안을 내고 주한미군을 지금과 같은 2만 8천 명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미국의 모든 방어역량을 동원해 한국에 확장억지를 제공하겠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내년도 국방·안보 예산을 결정하는 국방수권법 개정안이 상하원 간사 합의로 도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