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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푸틴 "핵은 방어·반격 수단...모든 방법으로 영토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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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앞선 핵무기 가졌지만 휘두르고 싶지 않아"

푸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장기화 가능성 언급

미국 "어떻게 무기 사용할지는 우크라이나 주권"

[앵커]
최근 러시아 본토 내 군사 시설이 잇따라 공격받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또다시 언급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핵무기를 방어수단이자 잠재적 반격수단이라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영토와 동맹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러시아 본토에 있는 비행장들이 잇따라 공격을 받았습니다.

러시아는 해당 사건이 드론을 이용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