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미 국방수권법 여야합의안, 주한미군 유지 명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 국방수권법 여야합의안, 주한미군 유지 명시

미국 의회가 내년도 국방수권법(NDAA) 여야 합의안에서 주한 미군을 현재 수준인 2만 8,500명으로 유지하기로 명시했습니다.

미 의회는 현지시간 6일 이 같은 내용의 NDAA 상하원 합의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법안에는 주한 미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미국의 모든 방어 역량을 가용해 한국에 확장억지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의회는 바이든 행정부가 주한 미군 운영 예산으로 요청한 6,700여만 달러를 전액 반영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