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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택시 광고판' 벤처 회사, 서울 이어 인천서도 불법 로비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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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의 택시 디지털 광고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 벤처 회사가 매출을 부풀리고 서울시에 로비를 한 의혹, 어제(6일)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인천에서도 같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불법 로비를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4월 인천시에선 택시 위에 다는 디지털광고판과 관련한 심의가 열렸습니다.

당시 한 벤처 회사가 인천시에 해당 사업을 제안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