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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몸에 좋다면 뭐든" 구렁이·오소리 수천 마리 불법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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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뱀과 구렁이, 오소리 같은 야생동물 수천 마리를 불법 도살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대부분 보신용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단속중에도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그것과 별개로 징역을 살거나 벌금을 낼 수 있습니다. 사먹은 사람도 단속 대상이라고 합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평범한 시골 농가에 밀렵 단속반이 들이닥칩니다.

농민은 집 앞을 막고 섰습니다.

[{확인 좀 해보려고요. 제보가 있어가지고.} 고라니 몇 마리 있는데. 다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