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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與, '당권' 신경전 가열...'친윤' 대규모 모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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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윤계 주도 '국민공감' 발족…의원 71명 참석

국민공감 "尹 정부 뒷받침 위한 단순 공부 모임"

친윤계 구심점 전망에 '당권 주자'들 대거 참석

[앵커]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장관 차출설은 다소 잦아들고 있지만 당권 주자들 사이 신경전은 오히려 더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발족한 친윤계 의원들의 대규모 모임이 전당대회에 미칠 영향에도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입니다.

황윤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국민공감'이 전체 의원 115명 중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닻을 올렸습니다.

돌고 돌아 계파 모임 아니냐는 당 안팎의 시선을 의식한 듯 공부 모임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