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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지역 소멸' 위기 충남 마을…지자체, 재원 부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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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 채 청년은 떠나고 노인만 남은 충남도내 마을들이 급증하면서 이제 소멸위기를 막연한 불안이 아닌 현실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역 살리기 사업에 예산을 집중투자 하면서 재원 부담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과연 지자체의 예산투자만으로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김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88년 10만을 넘었던 인구가 5만 명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