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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배웅은 마음으로만"…BTS 맏형 진, 13일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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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오는 13일 입대를 앞둔 가운데 소속사가 당일 현장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배웅은 마음으로"입니다.

BTS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진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해 달라며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진은 앞서 한 시상식에서 "공식 석상에서 당분간 못 보게 될 테지만 다음에 좋은 음악을 들고 나타나겠다"면서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습니다.

1992년생으로 방탄소년단 가운데 맏형인 진은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입대하는 건데요,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으로, 오는 2025년에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누리꾼들은 "엄청난 국위선양에 이어 국방의 의무까지! 박수를 보냅니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입대할 수 있도록 배웅은 마음으로 합시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