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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6%까지 올랐었는데"…시중은행서 사라진 고금리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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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준금리가 급등하면서 6%대의 고금리 예금 상품까지 등장했는데, 요즘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예금 금리가 거꾸로 가는 데에 당국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중순, 6%대 예금 판매 소식에 은행 앞에는 새벽부터 줄이 늘어섰습니다.

시중은행에도 14년 만에 5%대 금리가 등장하면서 적금과 주식 투자금 빼서 예금 넣는 사람들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