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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공장 다 집어삼킨 시뻘건 불길…대구 성서공단에서 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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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7일) 새벽 대구에 있는 한 공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불이 나 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원이 넘는 피해가 났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공장 전체를 삼켰습니다.

연기와 함께 폭발음도 쉴 새 없이 이어집니다.

오늘(7일) 새벽 1시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20여 명과 장비 70여 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3시간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