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3년째 현금 봉투 주고 조용히 떠난 '선글라스 기부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선글라스 쓴 기부천사'입니다.

인천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중년 여성이 3년째 훈훈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입니다.

기부자 A 씨는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건넸습니다.

A 씨는 앞서 7월에는 650만 원,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800만 원과 950만 원 등 최근 3년간 모두 현금 2천900만을 익명으로 이 복지센터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