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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월드컵] '캡틴' 손흥민의 세 번째 질주 마무리…4년 뒤에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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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호대 착용하고 조별리그·16강 '전 경기' 풀타임 투혼

세 번째 월드컵서 첫 16강행…브라질에 패해 8강 진출은 다음 기회로


(도하=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의 세 번째 월드컵이 끝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완패했다.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한 태극전사들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무대를 밟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