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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천] 인천시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서 2045년 탄소중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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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2050년보다 5년 앞당긴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개회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 탄소중립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모두 18조5천억원을 투자해 수소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수소버스 전환을 비롯한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