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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영장 기각에 수사 급제동...수사 전략 수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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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임재 전 서장·전 112상황실장 영장 기각

이임재 전 서장, 참사 대비·조치 소홀히 한 혐의

"증거 인멸·도주 우려 상당성 인정하기 어려워"

[앵커]
경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의 구속영장이 어젯밤 기각됐습니다.

한 달 넘는 기간 이들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해 온 수사에 제동이 걸리면서, 경찰은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성훈 기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첫 신병 확보 시도 성적표가 그리 좋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