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국가 동물인 아라비안 오릭스가 현지 시각 5일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한국의 승리를 점치며 월드컵에서 또 한 번의 역전승을 예상했습니다.
아라비안 오릭스는 긴 뿔을 가진 가진 영양의 일종으로 혹독한 사막 환경에서 살며 아라비아 반도가 원산지입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아라비안 오릭스를 사육 중인 알파르담 농장에서 아라비안 오릭스들은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가 꽂힌 풀 중에 태극기 쪽 풀을 더 많이 선택했습니다.
농장 수의사는 그렇게 정확한 예측은 아니지만 아라비안 오릭스들은 한국의 승리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6일 벌어질 모로코와 스페인의 경기와 관련해 아라비안 오릭스는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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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의 국가 동물인 아라비안 오릭스가 현지 시각 5일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한국의 승리를 점치며 월드컵에서 또 한 번의 역전승을 예상했습니다.
아라비안 오릭스는 긴 뿔을 가진 가진 영양의 일종으로 혹독한 사막 환경에서 살며 아라비아 반도가 원산지입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아라비안 오릭스를 사육 중인 알파르담 농장에서 아라비안 오릭스들은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가 꽂힌 풀 중에 태극기 쪽 풀을 더 많이 선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