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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길고양이 밥 주지 마!"…주택가서 얼굴에 침 뱉고 기습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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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택가에서 30대 여성이 한 남성으로부터 마구 폭행당했습니다. 길고양이 밥을 챙겨주지 말라며 피해자가 쓰러진 뒤에도 폭행을 계속했는데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TBC 남효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오후 5시쯤 대구 남구 주택가의 한 골목입니다.

마스크를 쓴 40대 남성이 30대 여성의 목덜미를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채 얼굴을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