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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상계동서 배관 파손…온수 · 난방 끊겨 1만 8천 세대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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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아침 서울 상계동에서 지하 열 공급 배관이 터져 뜨거운 물과 함께 수증기 기둥이 솟아올랐습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 주변 아파트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는데,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 복구 작업은 다 끝났습니까?

<기자>

오전에 파손됐던 배관 보수 작업은 일단 마무리가 된 상태입니다.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주변 아파트 단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재개가 됐고요,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파헤쳐진 도로를 다시 복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