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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 용산서장 등 4명 구속 갈림길…윗선 수사 방향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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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임재 전 용산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 4명이 오늘(5일) 오후 구속의 갈림길에 섭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에 따라서 윗선의 수사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오후 2시부터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이임재 전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