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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화물연대 총파업 12일째 물류 피해 확산…시멘트·항만은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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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타이어 출하 차질에 재고 쌓이고…기름 동난 주유소 속출

업무개시명령 이후 시멘트 출하량 늘었지만 레미콘 수급난 여전

(전국종합=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12일째인 5일 물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철강과 타이어 업계에서는 물량을 반출하지 못해 재고를 내부에 쌓아두고 있으며, 기름이 동난 주유소도 속속 나오고 있다.

다만 정부가 시멘트 운수종사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지난달 29일 이후 시멘트 출하량이 점차 늘고 있으며,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회복세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