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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월드컵] 아르헨티나에 진 호주 선수들, 패배 후 메시에게 '사진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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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 비난 여론…선수들 행동 이해된다는 의견도 맞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르헨티나에 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호주의 몇몇 선수들이 경기 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사진을 찍어 논란이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5일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호주 선수 일부가 경기 후 메시에게 '팬심'을 내보여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는 4일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16강전에서 1-2로 졌다. 이 경기에서는 메시가 선제골을 터뜨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