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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쥐 때문에 고민하는 뉴욕, 연봉 2억 원에 '박멸 책임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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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때문에 고민하는 미국 뉴욕시가 연봉 2억 원가량을 걸고 각종 쥐 제거 작업을 조율하고 책임질 고위직을 신설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에서 쥐는 오랜 골칫거리였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식당 영업이 중단되면서 쥐 떼가 실외로 나와 먹이를 찾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더 커졌습니다.

아담스 뉴욕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쥐보다 싫은 것은 없다"며 "뉴욕의 쥐 떼와 싸우는데 추진력, 결단력, 킬러 본능만 있다면 꿈의 직업일 것"이라며 구인 공고를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