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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해외 뇌출혈 환자 긴급 이송...국내 에어 앰뷸런스 한국인 첫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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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행기·우리 의료진의 한국인 이송은 처음

"비행거리 줄어 유리…우리 의료진 탑승도 장점"

'고비용 부담' 줄이는 보험 연계 상품 개발

[앵커]
우리나라 최초의 에어 앰뷸런스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쓰러진 우리 국민을 국내로 이송했습니다.

그동안 해외에서 중환자를 국내로 데려오려면 외국의 에어 앰뷸런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우리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태국 방콕의 돈므앙 국제공항.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40대 한국인 남성을 의료진들이 정성스레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