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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내일부터 업무 미복귀자 제재 착수..."강력 행정처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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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운송복귀 거부자와 방해자 모두 사법 처리"

"미복귀 시 1년간 유가보조금·통행료 감면 제외"

국토부, 이번 주 실제 업무 복귀 현황 조사 예정

화물연대, 정부 강경 방침에 대응 방안 모색

[앵커]
정부는 내일(5일)부터 업무개시명령서를 송달받은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실제로 업무에 복귀했는지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업무에 복귀하지 않았거나 정상적인 운송 업무를 하는 차주를 방해할 경우 자격 취소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예고했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멘트 분야 운송 차질이 발생한 업체는 모두 85곳입니다.

정부로부터 업무개시명령서를 송달받은 운송사 33곳 가운데 29곳, 화물 차주 791명 가운데 175명은 운송을 재개했거나 재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