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여야, 쟁점 법안 두고 연일 대치...독해지는 '말말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회 과방위, '방송법' 처리 과정에서 독재 공방

연일 쟁점 법안 두고 고성에 거친 설전 이어져

예산안 처리 이후에도 여야 강 대 강 대치 불가피

[앵커]
예산안과 이상민 장관 해임안뿐 아니라 여야는 노란 봉투법과 방송법 등 쟁점 법안을 두고도 연일 충돌하고 있습니다.

의원들 사이 설전도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는데, 여야 대치 전선도 가팔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이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과방위 문턱을 넘는 과정에서 때아닌 독재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지난 1일) : 아니 의사진행(발언)을 주세요. 위원장이 너무 독재적으로 하는 거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