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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유화업계, 가동 중단시 하루 피해 1,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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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업계, 가동 중단시 하루 피해 1,200억"

화물연대 총파업이 오늘(4일)로 11일째를 맞은 가운데 석유화학 업계가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 하루 최소 1,200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열흘간 석유화학 업계의 누적 출하 차질 물량 규모는 약 78만1,000톤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173억원에 달합니다.

한국석유화학협회측은 "출하가 전면 중단된 대산·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일부 업체는 감산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번주 초가 고비"라고 전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화물연대 #유화업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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