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한국, 남녀 임금 차 OECD 1위…여성이 31.1% 덜 받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남녀의 시간당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OECD 가입 원년인 1996년부터 26년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의 남녀 임금격차는 31.1%로 가장 컸고, 이어 이스라엘(24.3%)과 일본(22.1%)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회구조상 여성의 경력 단절이 많고 다수의 직장이 아직 연공서열제를 택하고 있는 점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김서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