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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월드컵] '벤투호 상대' 브라질, 또 부상 악재…"제주스·텔리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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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등 조별리그서만 5명 부상



(도하=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벤투호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맞붙게 된 우승 후보 브라질이 선수들의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3일(이하 현지시간) "공격수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와 센터백 알렉스 텔리스(세비야)가 월드컵에서 빠진다. 두 선수 모두 검사 결과 오른 무릎 부상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