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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월드컵] '월클' 손흥민, 매경기 절친과 조우…16강은 히샬리송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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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축구대표팀 '월드 클래스' 손흥민(토트넘)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잘 보여주는 무대다.

상대 팀들은 매 경기 손흥민을 경계 대상 1순위로 꼽으면서 집중 수비에 나선다.

손흥민의 위상은 비단 경기 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 아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경기를 전후해 절친한 사람들과 만나 월드컵 무대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