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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월드컵이 뭐길래"...'노동량 50배' 낙타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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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를 찾은 전 세계의 축구 팬이 백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 겨울 월드컵에서 추억을 쌓겠다는 관광객의 성화에, 정작 사막의 주인인 낙타들이 때아닌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아공 월드컵 땐 '점쟁이 문어'가 있다면 카타르엔 '월드컵 낙타'가 있습니다.

'사우디와 폴란드' 누가 이기냐고 물어봤더니 사우디 국기 앞에서 당당히 걸음을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