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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北 핵실험 내년으로 미루나...연말 정책결산 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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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 내년으로 미뤄질 듯

전원회의에서 내년 정책 방향 제시 전망

지난해와 달리 공세적 대남·대미 메시지 담길 듯

내부 결속 위해 핵·미사일 강화 의지도 재확인

[앵커]
북한이 연말에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새해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전원회의를 열기로 하면서 예상됐던 추가 핵실험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내년에도 방대한 과업이 있다고 밝히면서 경제와 국방력 강화 방안 등이 담긴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이달 말 전원회의 개최를 예고하면서 올해 정책을 결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시험발사 이후 예상됐던 추가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