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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IRA 일부 결함, 개정 필요"…달라진 바이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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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전기차 차별의 근거가 된 법의 결함을 인정하고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처음 언급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어서 유럽연합까지 나서며 미국 반응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셈인데,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외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이 프랑스 산업에 공격적인 조치라고 비판했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마주 앉은 정상회담 자리에서도 강한 항의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