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영상] "독일 탄약 이틀치 남았다"…전쟁 장기화에 바닥난 나토 무기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개전 이후 10개월째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온 독일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서 탄약을 포함한 군수품이 바닥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나토 회원국은 155㎜ 포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종류의 탄약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특히 155㎜ 포탄의 경우 독일 자주포 2000(PzH 2000), 미국 M777 곡사포 등 우크라이나에서 주로 사용되는 무기에 필요한 탄약인 만큼 공급 부족은 병력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