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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공공운수노조 총력투쟁..."공공부문 노동자들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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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23일 의료연대 본부를 시작으로 공공운수노조 산하 12개 단위 조합원 10만여 명이 파업을 벌이는 가운데, 노조가 어제(1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파업의 원인이 정부에 있고,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진짜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양경수 / 민주노총 위원장]
우리는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하고 처우개선을 통해서 한국 사회 차별의 문제를 바로잡자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먼저 잘라내고 더 많은 비정규직을 만들어내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