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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0억 수수' 이정근 '공천 빌미 뒷돈'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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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수수' 이정근 '공천 빌미 뒷돈' 추가 기소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이 전 부총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이던 이 전 부총장은 6·1 지방선거 공천을 빌미로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금품을 건넨 2명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각종 청탁 대가로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10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이정근 #6·1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금품수수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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