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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북 김천서 규모 3.2 지진...'흔들림 감지'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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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김천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흔들림을 느낀 주민들이 많아 소방서 등에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김천시 아포읍입니다.

오후 3시 17분쯤, 이곳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 3.2로 진원의 깊이는 14㎞였습니다.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에는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이 정도면 실내, 특히 고층 건물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