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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화물차주 765명에 명령서 송달...제품 출하 차질 1.6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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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0분 만에 협상 결렬…3차 교섭 날짜 '미정'

"안전운임제 영구화·품목 확대" vs "3년 연장"

정부, 업무개시명령서 송달…복귀 압박 수위 높여

시멘트 운송사 147개 현장 조사…절반 운송 거부

[앵커]
이처럼 집단운송거부가 길어지면서,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늘까지 29개 운송사와 차주 7백여 명에게 업무개시명령서를 송달하면서 화물연대의 업무 복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해리 기자!

협상 타결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3차 교섭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건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30일) 열린 2차 협상은 양측의 이견만 확인하면서 40분 만에 결렬됐고, 다음 만날 날짜도 아직 잡히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