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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日언론 "中경제개발 주도한 장쩌민, 애국 강조해 반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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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언론들은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경제개발을 주도한 인물이지만 애국교육을 통해 반일 정서를 강화하기도 했다고 1일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전날 사망한 장 전 주석 관련 보도에서 "중국의 고속 경제성장을 이끌어 현재의 시진핑 정권이 추진하는 강국·강군 노선의 길을 놓았다"며 "중국 공산당 총서기 재임 기간에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9%를 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