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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쟁계속 찬성' 러시아인 4개월만에 57→25%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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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푸틴 매체, 러 안보기관 비공개 여론조사 보도

"징병 위험에 급변…러, 국면전환용 보도지침 하달"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계속하는 데 찬성하는 러시아인의 비율이 4개월 만에 57%에서 25%로 급감했다고 러시아어·영어 뉴스 사이트 '메두자'(Meduza)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두자는 러시아 안보기관인 연방경호국(FSO)이 '내부용'으로 통제해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입수했다며 이렇게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