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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반려동물 의료사고 '속수무책'..."처벌·보상 기준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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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 의료에 대한 수요와 함께, 의료 행위 관련 피해 신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인 처벌이나 보상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은데요,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논의기구를 구성해 관련 검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간 종양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서울에 있는 대학 동물병원을 찾은 17살 닥스훈트 '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