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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스페인 주재 우크라대사관에서 편지 폭발…직원 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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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외교부, 해외 공관에 보안 강화 지시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30일(현지시간) 스페인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배달된 편지가 폭발해 직원 1명이 다쳤다고 AFP, 로이터 등이 전했다.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께 마드리드 북부 주택가에 있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직원이 만지던 편지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직원은 오른손 약지에 아주 작은 상처가 났고, 치료를 받으러 홀로 병원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