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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 지하철 6년 만에 파업...일부 운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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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인력감축안 1년 유보안 제시…노조 거부

2026년까지 정원 10% 인력 감축안 전면 철회 요구

오세훈 시장 "지하철 정치적 파업"

[앵커]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가 대체 인력을 투입해 일단 '출근 대란'은 피했지만, 지하철 파업이 길어질 경우 시민 불편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종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서울지하철 파업은 2016년 이후 6년 만입니다.

[명순필 /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 : 우리 투쟁이 정치 파업이 아닙니다. 오세훈 시장은 지금 이 시간부로 우리 지하철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교섭에 나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