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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우리은행 700억 횡령' 조력자 4명 영장…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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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700억 횡령' 조력자 4명 영장…구속심사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 원대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범죄에 협조한 이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우리은행 직원 전모씨와 동생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증권회사 직원 등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3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증권사 직원 A씨는 차명 증권계좌 11개를 개설해주고 약 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B씨와 C씨도 각각 10억 원 이상을 받았고, D씨는 전 씨 동생의 휴대전화를 버리고 약 3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씨 형제에게는 1심에서 각각 징역 13년과 10년이 선고됐습니다.

#우리은행 #700억_횡령 #조력자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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