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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생산 중단, 출하 차질, 건설 스톱…파업 7일째 현장 아우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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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전반 피해 눈덩이…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거부"

정부, 화물차 기사 350명 대상 명령서 송달로 압박


(전국종합=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운송거부)에 들어간 지 7일째를 맞으면서 물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 29일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자 화물연대가 삭발투쟁으로 맞서면서 '강 대 강' 대결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화물차 기사 300여명에게 업무개시명령서를 전달하는 등 압박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