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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엎친데 덮친' 무역적자...지금도 최악인데 파업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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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0월까지 7개월간 이어진 무역수지 적자가 11월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간 누적적자는 4백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 중인데, 화물연대 파업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 무역 여건은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있었던 지난 6월, 우리 수출은 5.3% 성장에 그쳤습니다.

1월부터 5월까지 매달 13에서 21%까지 늘던 수출 성장세가 화물연대 파업이 있던 시기부터 주춤해지다 지난달엔 마이너스로 꺾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