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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푸틴, 추위를 무기로"…나토 외무장관들, 우크라 원조 확대키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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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집요하고 부도덕한 공격" 규탄…우크라 외무 "패트리엇과 변압기 필요" 호소

미, 에너지 인프라 복구 위해 5천300만달러 지원 약속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의 주요 에너지 시설을 타격한 러시아가 추위를 무기로 삼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확대하기로 했다.

나토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2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군대 유지 방안 및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 파괴로 정전과 난방 부족 사태에 직면한 민간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