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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참사 1시간 전 대형사고 언급..."인도로 인파 올려라" 지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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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이 밤 9시쯤부터 대형 사고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사실이 112 무전 내용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 경찰이 참사에 부실, 늑장 대응을 한 정황도 추가로 포착됐는데요.

박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관련 첫 신고가 소방에 들어가기 1시간여 전, 서울경찰청이 이미 대형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감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