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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실무자 17명만 입건…'윗선 수사'는 제대로 시작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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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가 왜 일어났고 누가,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밝혀진 건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경찰의 수사는 아래로만 향하고, 윗선에 대해서는 제자리걸음 중입니다.

이어서 박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지난 14일) : 현재 자리에서 제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책임을 가장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시민 158명이 갑자기 목숨을 잃은 '참사' 앞에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겠다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