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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따뜻한 마음 전달되길"…300여만 원 물품 놓고 간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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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주민센터에 익명의 시민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름 없는 기부천사'입니다.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 신월3동 주민센터 현관에 쌀 500킬로그램과 라면 50박스, 귤 50박스와 초코파이 등 3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이 놓여 있습니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주변 상가 CCTV를 통해 당일 새벽에 트럭 한 대가 주민센터 앞에 멈춰 섰고, 네 명의 사람이 물품을 옮긴 뒤 떠난 것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