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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북 전례 없는 도발…"날선 반응은 한미 대응 효과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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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최근 전례 없는 도발과 함께 국제사회를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이런 날선 반응이 한미 양국의 대응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핵과 미사일 개발의 자금줄 가운데 하나인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차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정부의 대북 추가 독자 제재 검토 발표 이틀 만인 지난 2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자신들의 자위권 행사를 도발이란 표현으로 문제 삼고 있다며 비난 성명을 냈습니다.